‘코로나 위기’ 인증 확대로 제주 6차 산업 활로 찾는다

기사등록 2020/07/26 08:23:25

인증 확대·경진대회 지역예선 개최 등

제품 온라인 체험단 운영 적극 추진

【제주=뉴시스】 제주도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제주도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left swipright swip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응하기 위해 6차 산업 소비활성화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제주 6차 산업 인증 확대와 우수사례 추천, 인증업체 제품 온라인 체험단 운영 등과 함께 통합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구축한다.


우선 도내 업체들을 대상으로 6차 산업 인증 희망업체를 9월까지 추가 모집한다. 현장 실사와 컨설팅을 진행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최종 추천할 계획이다.

또 우수사례 지역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 업체를 중앙부처 본선에 추천하는 등 도내 우수 업체의 전국 브랜드화를 지원한다. 지역 경진대회에서 순위권에 들지 못한 업체에 대해서도 홍보와 컨설팅 등을 지원해 전국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방침이다.

6차 산업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해 인증 사업체 제품 온라인 체험단을 운영하며, 통합 온라인 유통 플랫폼도 구축한다.


전병화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제주 6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코로나 위기’ 인증 확대로 제주 6차 산업 활로 찾는다

기사등록 2020/07/26 08:23:25 최초수정

많이 본 기사

newsis_c
newsis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