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아린, 첫 뷰티 화보…"다이어트 열심히 했다"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그룹 오마이걸 아린이 패션&문화 매거진 '데이즈드' 8월호를 통해 새로운 화보를 공개했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클라랑스'의 뮤즈가 된 아린은 청아한 느낌의 스킨케어 룩부터 성숙한 느낌의 핑크 립 메이크업 룩까지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첫 뷰티 화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감도 높은 표정과 포즈로 촬영에 임했다는 아린.  '데이즈드'와의 촬영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 그리고 다양한 뷰티 화보 사진들을 보며 포즈랑 표정 공부를 해왔다"고 밝혔다.

최근 미니 7집 '살짝 설렜어'로 뜨거워진 인기를 실감하는지도 물었다. 아린은 "데뷔 5년이 넘어가고 있다. 오마이걸은 그동안 좀 더디더라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자는 마인드로 무장해왔다"며 "그간의 노력에 힘입어 팬들이 많은 사랑을 주신 것 같아 매일 감사하고 기쁘다. 붕 뜬 마음은 전혀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아린은 앞으로 보여주고 싶은 모습에 대해 "팬분들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어떤 외적인 콘셉트보다 본업을 잘하고 싶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한편 올해 상반기 미니 7집 '논스탑(NONSTOP)' 활동과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아린은 최근 KBS 뮤직뱅크 새 MC로 낙점되어 새로운 모습을 준비 중이다.

아린의 솔직한 인터뷰와 싱그러운 메이크업이 담긴 화보는 '데이즈드' 8월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 '데이즈드'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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