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워낙 많은 곳을 돌아다녀 걱정했는데 다행이다"라며 보건소에서 발신한 코로나19 음성 통보 문자 메시지 사진을 캡처해 올렸다.
이어 "결과가 7시간 만에 나오다니…친절한 보건소 분들과 전담 공무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아울러 2주간의 자가격리가 끝나는 대로 어머니 병문안을 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어머니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한 고비는 넘기신 것 같은데 빨리 격리 마치고 찾아봬야죠"라고 적었다.
윤종신은 1년여간 해외에 체류하며 창작 활동을 하는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해 11월 출국했지만, 모친의 건강 악화로 8개월 만에 귀국했다.
그는 전날(13일) 인스타그램에 "어머니께서 갑자기 위중해지셔서 급하게 귀국해 검사받고 자가격리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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