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적 도약의 기회로…변화 적극 주도할 것"
[서울=뉴시스] 홍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한국판 뉴딜은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대전환' 선언"이라고 규정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제7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탄소의존 경제에서 저탄소 경제로, 불평등 사회에서 포용 사회로, 대한민국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판 뉴딜은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의 설계"라며 "지금까지 우리는 정말 잘해냈다. 식민과 분단, 전쟁을 딛고 놀라운 압축성장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다만 "과거 방식의 성장은 이제 한계에 다다랐고, 불평등의 어두운 그늘이 짙게 남아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새로운 100년의 길을 더욱 빠르게 재촉하고 있다. 선도형 경제,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포용사회로의 대전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더는 머뭇거리거나 지체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다시 한 번 국민의 힘으로, 코로나 위기극복을 넘어, 세계사적 변화를 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 "변화를 피할 수 없다면, 그 변화를 적극적으로 주도해 나가겠다. 세계를 선도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제7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탄소의존 경제에서 저탄소 경제로, 불평등 사회에서 포용 사회로, 대한민국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판 뉴딜은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의 설계"라며 "지금까지 우리는 정말 잘해냈다. 식민과 분단, 전쟁을 딛고 놀라운 압축성장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다만 "과거 방식의 성장은 이제 한계에 다다랐고, 불평등의 어두운 그늘이 짙게 남아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새로운 100년의 길을 더욱 빠르게 재촉하고 있다. 선도형 경제,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포용사회로의 대전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더는 머뭇거리거나 지체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다시 한 번 국민의 힘으로, 코로나 위기극복을 넘어, 세계사적 변화를 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 "변화를 피할 수 없다면, 그 변화를 적극적으로 주도해 나가겠다. 세계를 선도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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