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주둔 미 해병대원 32명 추가 확진…7월후 94명

기사등록 2020/07/13 19: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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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e_pic4【기노완=AP/뉴시스】 2018년 10월 치러진 일본 오키나와 현 지사 선거에서 미군기지의 오키나와 밖 이전을 주장하는 다마키 데니 후보가 승리했다. 사진은 오키나와 기노완에 있는 미 해군 후텐마 기지의 모습.  2018.10.01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일본 오키나와에 주둔하는 미군 병사 32명이 13일 코로나 19 감염이 확인되었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

오키나와에는 2만 명에 가까운 미 해병대가 주둔하고 있으며 이날 확진된 병사들은 모두 후텐마(普天間) 해병대 공군기지 소속이다.

오키나와에서는 7월 초까지 미군 감염자가 3명에 지나지 않았으나 4일 미국 독립기념일 휴가를 계기로 감염자가 급증해 7월7일부터 12일까지 62명의 해병대 미군들이 감염 확인되었다.

이로써 치유된 7월 이전 감염자를 빼고 7월 이후 13일까지 코로나 19에 감염된 오키나와 주둔 미군은 94명이다. 이 중 72명이 이전을 둘러싸고 갈등이 심한 후텐마 공군기지 소속 군인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주둔 미군을 제외하고 오키나와현에서 확인된 코로나 19 감염자는 148명이고 사망자는 7명이다.

한편 13일 주한미군 11명도 오산 기지 및 인천 공항을 통해 들어오다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주한미군 확진자는 74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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