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임시 대통령 이어 경제장관도 코로나19 확진

기사등록 2020/07/13 1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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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장관 등 고위인사 4명 감염

associate_pic4[라파스=AP/뉴시스] 1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볼리비아 라파스 외곽에서 보호장비를 착용한 의사가 집마다 방문해 체온을 재고 있다. 2020.07.13.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볼리비아 임시 대통령에 이어 경제장관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됐다.

1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볼리비아 경제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오스카르 오르티스 경제장관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오르티스 장관은 현재 건강한 상태다. 그는 경제부가 공개한 영상 메시지를 통해 "피곤하다고 느끼기 시작했으며 근육통이 있었다"고 증세를 설명했다.

이미 9일 감염 사실을 알린 자니네 아녜스 볼리비아 임시 대통령은 오르티스 장관의 "빠른 회복"을 바란다고 밝혔다.

최근 볼리비아 정부에서는 이들 외에 마리아 에이디 로카 보건장관, 조지 페르난도 오로페자 광업장관 등 고위 인사 4명이 줄줄이 확진됐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한국 시간으로 13일 오후 1시 40분 기준 인구 1150만명인 볼리비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만8000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는 1807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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