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자동화·지능화한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와 배후부지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는 지난해 1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부산시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연말에 기반조성 공사에 돌입한다.
부산시는 국비 220억 원 등 총 40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조성(1단계)하고, 테스트베드를 통해 수익성뿐만 아니라 데이터 수집, 연구개발, 인력양성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허윤홍 GS건설㈜ 사장은 “이번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참여를 통해 GS건설의 신성장 사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향후 대규모 양식장 건립과 관련사업 분야의 투자도 적극 검토해 부산이 국내 스마트양식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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