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이 쉬워졌는데다 최근 경기도 안산시 한 유치원에서 집단으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이 발병한 데 따른 조치이다.
도는 급식인원이 50인 미만인 어린이집은 행정시 보육부서 주관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력해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244개소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급식인원이 50인 이상인 집단급식소 설치 어린이집 244개소에 대해 도 위생부서 주관으로 점검이 이뤄진다.
주요 점검 내용은 ▲ 보존식 보관 적정성 ▲위생기준 준수 여부 ▲개인위생 ▲시설·설비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등이다.
도는 전수점검 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등을 통해 엄정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