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가능성 피력 제3차 북미 정상회담은 언급 안해
이날 폼페이오 장관은 국무부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전하며 미국은 이를 매우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는 (북한과) 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그리고 한반도 전체에 평화와 안정을 가져다주는 좋은 결과물을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가능성을 피력한 제3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7일 그레이TV 뉴스쇼 '풀코트프레스' 진행자 그레타 반 서스테렌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또 한 번의 정상회담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도움이 된다면 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북한과의 협상에 대해 "나는 그들이 만나길 원한다고 이해하고 있으며, 우리도 확실히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