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적' 광주 118번 환자, 전남서 직·간접 접촉 3명…코로나19 검사

기사등록 2020/07/07 11:46:05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문자
  • URL
associate_pic4[무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세번째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28일 오전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김영록 전남지사가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02.29. parkss@newsis.com

[무안=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통보 직후 잠적했다 발견된 60대 남성이 전남지역에서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대상은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께 전남 영광군 한 공사현장에서 발견된 광주 118번 환자 A씨(60대 남성)는 광주에서 B씨(광주 동구·60)가 운전하는 차량에 동승해 전남 현장으로 간 것으로 조사됐다.

인테리어 일을 하는 이들은 영광 공사현장에서 다른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B씨는 공사현장 인근에 있는 처가집에 들러 2명의 처가 식구들을 만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B씨는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서, B씨의 접촉자 2명은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각각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일용직 건설노동자인 A씨는 지난 1일부터 이틀간 동구 한 초등학교 공사를 맡았으며, 이달 3일부터는 사흘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별다른 외부 동선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경찰이 보호 중인 A씨를 격리병동으로 옮겨 치료하는 한편, A씨의 접촉자 규모를 파악하는데 주력한다.

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할 지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관련뉴스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