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화 순천향대 동문, 산재 예방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기사등록 2020/07/07 09:30:17

이정화 순천향대 동문
이정화 순천향대 동문
[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의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환경보건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정화 동문(사진·89학번)이 2020년도 산재 예방 유공자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사람과 환경연구소 대표이사인 그는 산업·환경보건 컨설팅, 석면 조사·분석, 작업환경측정·보건진단 등 산업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성으로부터 진단과 평가 등을 다루는 전문 강소기업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IPP 일학습병행사업의 수월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7년 8월 순천향대와 작업환경측정기관협의회 간 업무협약, 2018년 순천향대 부천병원과 부천 여성기업인협의회 간 업무협약 등으로 관련 전공 학생들이 전문적 경험을 돕고 있다.

그는 "산업환경의 위험성 해소와 작업환경 측정 등 현장 컨설팅을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나은 산업환경을 개선하는 일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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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순천향대 동문, 산재 예방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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