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나흘째 확진자 지속…공주 찜질방 관련 1명 추가

기사등록 2020/06/19 10:35:11

최종수정 2020/06/19 10:44:10

[대전=뉴시스] 이강혁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이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대전=뉴시스] 이강혁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이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19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68명(해외입국자 15명 포함)으로 늘었다.

지난 15일 3명(47~49번)을 시작으로 16~18일 각 6명 등 나흘새 22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단감염이 확산되는 추세다.

68번 확진자는 유성구 지족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5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지난 18일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됐다.

확진자는 57번 확진자와 공주시에 있는 계룡산온천찜질방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첫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 후 18일 재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오전 중으로 충남대학교 음압병상에 입원할 예정이다.

한편 공주시로부터 통보받은 계룡산온천찜질방 관련 대전시 거주 접촉자 23명에 대한 전수검사에서는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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