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참석한 배우 김희애와 권나라, 박지후는 연한 핑크색의 드레스를, 서현과 개그우먼 안영미는 빨간색의 드레스를 선보이며 톡톡 튀는 자태를 뽐냈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치러졌고,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됐다.
대상 트로피의 영예는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팀이 차지했다.
영화부문 최우수연기상은 이병헌(남산의 부장들)과 전도연(생일)이 수상했고, TV부문 최우수연기상은 강하늘(동백꽃 필 무렵)과 김희애(부부의 세계)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