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대전점 '성심당 시그니처 스토어' 오픈

기사등록 2020/06/01 18:20:28

성심당 제품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마련

'초코 튀소' 개발, 드라이브스루와 배달로봇도 도입 예정

[대전=뉴시스] 롯데백화점 대전점 내 성심당 시그니처 스토어.
[대전=뉴시스] 롯데백화점 대전점 내 성심당 시그니처 스토어.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둥지를 튼 빵집의 대명사 '성심당'이 새로운 변화를 시작했다.

롯데백화점과 성심당은 1일 '성심당 시그니처 스토어'를 대전점 1층과 지하1층에 오픈했다고 이날 밝혔다.

1956년 대전역 앞 작은 찐빵집에서 시작한 성심당은 그동안 전국 5대 빵집으로 성장하며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때는 교황의 식사빵을 만든 빵집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현재 롯데백화점 대전점을 포함해 으능정이, 대전역, 대전컨벤션센터 등 4곳에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이 중 롯데백화점 대전점에는 지난 2011년 12월 지하1층에 오픈한 뒤 2014년 11월 백화점의 얼굴인 1층에 케익부띠끄 매장을 열어 화제를 낳기도 했다.

이번에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개점 20주년을 맞아 지역상생 첫번째 프로젝트로 향토기업 성심당과 손잡고 새로운 모습의 성심당을 선보였다.

 성심당의 모든 제품을 먹고,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2개월간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해 기존 매장(380m²)보다 3배 가까이 넓어진 1070m² 규모로 시그니처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 곳에서는 기존 제품과 함께 전통과자점인 ‘옛맛솜씨’를 추가로 선보이고 성심당 대표 아이템인 튀김소보로의 모든 생산과정을 볼 수 있는 '튀소팩토리'와 현장에서 직접 만드는 '라이브 샌드위치', 천연발효 건강빵이 만들어지는 ‘밀방앗간’이 운영돼 고객들에게 맛과 볼거리, 체험거리를 한번에 제공한다.

 특히 지하 1층에는 성심당의 감성충전 공간인 '오븐스토리'를 선보여 아이와 함께 캐주얼 브런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븐스토리에서는 키즈 라이브러리를 운영, 책내는 빵집이란 성심당의 문화콘텐츠를 이어갈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새 오픈과 함께 튀김소보로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신메뉴로 '초코 튀김소보로' 개발에 들어가 이달 중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백화점에서는 처음으로 자율주행 배달로봇을 도입하는 등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으며 드라이브스루(drive-thru) 시스템' 구축과 함께 ‘빵 정기구매’, ‘성심당 클럽’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롯데백화점 남승우 점장은 "올해는 롯데백화점 대전점만의 시그니처 브랜드와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 첫걸음을 대전의 대표 빵집인 성심당과 함께 해 의미가 남다르다"며 "지역사회, 지역브랜드와 다양한 상생활동을 진행해 지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백화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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