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코로나19 투병하던 80대 남성 숨져

기사등록 2020/06/01 11:00:00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환자와 직원 등 70여 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 서구 비산동 한사랑요양병원에서 19일 오전 방호복을 착용한 119 구급대원들이 코로나19 환자를 대구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2020.03.19.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환자와 직원 등 70여 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 서구 비산동 한사랑요양병원에서 19일 오전 방호복을 착용한 119 구급대원들이 코로나19 환자를 대구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에서 183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86세 남성 A씨가 전날인 5월31일 오후 4시20분께 숨졌다.

A씨는 지난 3월8일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했다. 10일 확진 판정을 받아 12일 대구가톨릭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4월29일부터 대구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A씨는 기저질환으로 심부전과 고혈압, 당뇨, 뇌졸중, 치매를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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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코로나19 투병하던 80대 남성 숨져

기사등록 2020/06/01 11: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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