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모 "변수미, 성매매 알선혐의로 고발"...변수미 "사실무근 법적대응"

기사등록 2020/05/29 16:24:25 최종수정 2020/05/29 16: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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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e_pic4[서울=뉴시스] 한미모(왼쪽), 변수미 (사진=한미모, 변수미 SNS) 2020.05.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레이싱 모델 출신 BJ 한미모(본명 유아리)가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의 전 아내인 변수미를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한미모는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해율을 통해 변수미에 대한 고발장을 28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변수미는 한미모와 엔터테인먼트 대표 A 사이의 강압적 성관계에 개입했고, 도박장에 감금하고 도박을 돕게 했다.

해율 측은 "해당 사건에 소임을 다해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유명 공인 등이 올바른 법적 대응을 못해 억울한 피해를 입는 것을 방지하고 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할 것"이라고 했다.

변수미는 "사실 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미모가 주장하는 성매매 알선은 조금도 사실이 아니다. 소설과 같은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미모가) 아프리카 TV에서 영구 계정 정지를 당했다. 곤경에 처한 그가 해당 문제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사람을 소개시켜 달라기에 도움을 줬다. 사실 관계를 완전히 짜깁기해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변수미는 "이미 변호사 선임을 마쳤다. 무고와 명예훼손으로 법적대응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변수미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2012년 영화 '수목장'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쓰리 섬머 나잇'(2015) '내 연애의 이력'(2016) 등에 출연했다. 2017년 국가대표 배드민턴 출신 이용대와 결혼했지만 1년 여 만에 이혼했다.

한미모는 레이싱 모델 출신의 BJ다. 2015년 빅토리아 시크릿 한국 모델 선발대회에 나가는 것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했고, 아프리카 TV 스타 BJ로 떠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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