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결성 31주년을 맞아
이날 전희영 지부장이 이주노동자 자녀들 지원을 위해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에 기탁한 성금 120만 원은 지난 3월 조합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한 금액 중 일부다.
또, 지난해 9월 김해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방화셔터 사건으로 다친 홍모 학생의 쾌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해 모은 성금 857만2000원도 전달했다. 성금은 일찍 전달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늦어졌다.
전희영 지부장은 "전교조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전교조는 국민과 함께 호흡하며,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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