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월 다중이용시설·공동주택 방역 활동
시는 6월 중 400명을 고용해 생활 속 거리두기 점검대상 사업장과 공동주택 등 시설 방역을 위해 투입하게 된다.
시 생활방역단은 일자리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대응 고용안전 특별대책에 적극 부응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내달 6월 모집공고를 통해 참여자를 선발하고 7월~11월 5개월간 생활방역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생활방역단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을 활동을 펼치고 아파트단지 등 공동주택에도 투입해 선제적 방역에 나설 계획이다.
생활방연단과 전문방역업체를 공동으로 운영해 방역에 대한 신뢰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친환경 안전한 살균소독제를 사용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방역체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방역단을 통해 코로나19 철저한 예방과 시민들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번 일자리 모집을 통해 시민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