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첫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내일 실시

기사등록 2020/05/20 18:00:00

전년대비 1356명 줄어든 1만2259명 응시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고등학교 3학년 등교 개학 첫날인 20일 오전 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따르며 강원 춘천시 춘천고등학교에 등교하고 있다. 2020.05.20. photo31@newsis.com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고등학교 3학년 등교 개학 첫날인 20일 오전 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따르며 강원 춘천시 춘천고등학교에 등교하고 있다. 2020.05.20. photo31@newsis.com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연합해 운영하는 2020학년도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고 20일 밝혔다.

4월 학력평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4차례 연기됐다 교육부의 등교 개학 발표에 따라 21일 치러진다.

도내 고3 학생 수는 지난해에 비해 1356명이 줄어든 1만2259명이 응시한다.

정답지와 해설지는 수험생에게 당일 시험 종료 후 제공되고 성적표는 오는 6월5일 학교에서 출력해 전달된다.

등교 개학 후 대입 진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을 고3 수험생들을 위해 강원진학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학습 전략 마련 등 각종 지원이 강화된다.

정병준 진로진학담당 장학관은 "이번 평가가 고3 등교 후 첫 실시되는 만큼 방역 관련 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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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첫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내일 실시

기사등록 2020/05/20 18: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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