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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자 20명 증가해 669명…이태원 클럽서 18명 추가 감염

기사등록 2020/05/10 11:13:56

최종수정 2020/05/10 11:59:29

이태원 클럽 관련 감염 확산돼
용산구 등 13개 자치구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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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9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태원 클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서울 소재 클럽, 감성주점 등 유흥업소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집합금지 명령 해제는 향후 별도 명령시까지 이어진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확진자가 다녀간 클럽. 2020.05.09.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영향으로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69명으로 증가했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669명으로 집계됐다. 9일 오전 0시부터 10일 오전 10시까지 20명이 늘어난 수치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이태원 클럽 관련 감염이 18명, 해외접촉은 2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9일 오전 10시 이후 24시간 동안 집계된 확진자는 11명이다. 질병관리본부 통계 서울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으로 663명이다.

추가 확진자를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용산구가 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광진·성북·강서·관악구가 각각 2명, 중랑·도봉·서대문·강서·동작·서초·강남·송파·강동구 각각 1명이었다.

서울 확진자 669명 가운데 126명은 격리 중이다. 541명은 퇴원했다. 사망자는 2명이다. 서울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12만3889명이다. 이 가운데 11만816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5726명은 검사 중이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에서 6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가장 많았다. 이어 ▲관악구(48명) ▲서초구(39명) ▲송파구(38명) ▲구로구(35명) ▲동작구(33명) ▲동대문(31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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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9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태원 클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서울 소재 클럽, 감성주점 등 유흥업소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집합금지 명령 해제는 향후 별도 명령시까지 이어진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확진자가 다녀간 클럽에 붙어있는 휴업 안내문. 2020.05.09.  20hwan@newsis.com
주요 발생원인별로는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 260명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 98명 ▲구로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 41명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30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28명 ▲동대문구 교회·PC방 관련 학진자 20명 ▲은평성모병원 관련 확진자 14명 ▲성동구 주상복합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련 확진자 13명 ▲대구 방문 확진자 11명 ▲종로구 명륜교회·노인복지회관 관련 확진자 10명 ▲동대문구 요양보호사 관련 확진자 8명 ▲신천지 관련 확진자 3명 등으로 분석됐다.

전국적으로는 이날 0시 기준으로 1만87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대비 34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 가운데 256명은 사망했고 9610명은 퇴원했다. 1008명은 격리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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