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회사 근무 29세 남성이어 처인 거주 29세 양성 판정
용인시 보건당국,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에 '초비상'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사는 29세 남성 군 간부가 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됐다.
경기 용인시는 8일 오전 8시께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오전 9시께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뒤 오후 4시께 민간검체기관인 녹십자에서 최종적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성남시 분당구 율동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세부 동선 및 접촉자는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경기 용인시는 8일 오전 8시께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오전 9시께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뒤 오후 4시께 민간검체기관인 녹십자에서 최종적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성남시 분당구 율동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세부 동선 및 접촉자는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