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확진 20대 누나도 양성… '이태원 클럽' 공포 확산

기사등록 2020/05/08 17:36:55

최종수정 2020/05/08 17:41:34

황금연휴때 클럽 간 20대 남성과 누나도 확진

부모는 음성 판정 받고 자가격리 들어가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부평구에 살고 있는 A(29·여)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2일, 3일, 5일 이태원 킹클럽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B(22·남)씨 누나로 8일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B씨와 접촉한 부모는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인천시는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한 뒤 주거지 등을 방역하고, 추가 접촉자 등 동선을 조사해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 지역에서는 모두 9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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