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코로나19로 80대 숨져...국내 사망자 163명

기사등록 2020/03/31 14:42:33

[대구=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의료진들이 11일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음압병동 근무에 투입되며 대화하고 있다. 2020.03.11. photocdj@newsis.com
[대구=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의료진들이 11일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음압병동 근무에 투입되며 대화하고 있다. 2020.03.11.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숨졌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63명으로 늘었다.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0분께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 입원 중이던 85세 여성 A씨가 숨졌다.

A씨는 지난달 24일 발열 증세로 대구의료원을 찾아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했다.

이틀 뒤인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9일에는 칠곡 경북대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 이후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기저질환으로 치매를 앓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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