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2명으로 내려갔다.
경북도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전날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경산과 구미에서 각 1명이 발생한 2명에 그쳐 누계 1230명을 기록했다.
지역별(주민등록지 기준)로는 경산 605, 청도 142, 봉화 70, 구미 63, 포항 칠곡 안동 각 49, 의성 43, 경주 40, 영천 36, 성주 21, 김천 17, 상주 15, 고령 8, 군위 예천 각 6, 영주 5, 문경 영덕 2, 청송 영양 각 1명이다.
전날 사망자는 2명으로 모두 39명으로 늘었고 38명이 완치돼 지금까지의 완치자는 648명으로 늘었다.
병원 입원자는 11명이 줄어든 327명이고 생활치료센터 입소 인원은 29명이 줄어 211명으로 낮아졌다.
지금까지의 집단 발병은 신천지 473, 청도 대남병원 116, 봉화 푸른요양원 68, 경산 서요양병원 43, 이스라엘 성지순례자 29, 칠곡 밀알사랑의집 29명 등이다.
경북도의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병지별 기준의 질병관리본부와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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