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6·47번째 사망자, 대구에서 발생

기사등록 2020/03/07 12:39:22

숨진 A씨 기저질환 없어

숨진 B씨 기저질환인 천식 있었다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46, 47번째 사망자가 대구에서 발생했다.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36분께 대구에 있는 칠곡 경북대병원에서 78세 남성 A(46번째)씨가 숨졌다.

이 환자는 사망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저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코로나19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국내 47번째 사망자이다.

B(83·여)씨는 이날 오전 11시22분께 경북대병원에서 숨졌다.

B씨는 지난달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26일 대구의료원에 입원했다가 상태가 악화됐다. 지난 1일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B씨는 기저질환으로 천식을 앓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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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0/03/07 12:39: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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