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추가 확진 3명 모두 분당제생병원 간호인력

기사등록 2020/03/06 09:15:20

모두 7명으로 늘어...부천순천향병원 이송된 76세 확진자의 접촉자

[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 성남시의 신종 코로나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새 3명이 발생, 모두 7명으로 늘어났다.

은수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들 3명은 분당제생병원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모두 간호인력으로 5일 확진돼 부천순천향병원으로 이송된 4번째 확진자 76세 남성의 접촉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5일 성남시 4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뒤 역학조사를 실시하던 중 원내 감염이 의심돼 검사를 진행했다.

확진자는 중원구 금광동 거주 64년생, 분당구 이매동 거주 63년생, 분당구 서현동 거주 89년생의 간호인력들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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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추가 확진 3명 모두 분당제생병원 간호인력

기사등록 2020/03/06 09:15:2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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