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천안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기준 32명에 이어 밤사이 여성 7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산에서도 전날 4명에서 밤사이 2명의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아 6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모두 27일 발열과 근육통, 콧물 등의 증상으로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거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지역의 경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은 3명이며 36명이 여성이다.
아산도 남성은 1명에 불과하지만, 여성이 5명이다.
천안시와 아산시 등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감염 원인과 동선을 파악 중이다.
천안시와 아산시는 각각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들의 이동 경로 등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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