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총 2022명…대구 1314명
의사 58명, 간호사 257명, 행정직 227명 등
28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대구 의료봉사를 지원한 인력 수는 총 853명이다.
의사 58명, 간호사 257명, 간호조무사 201명, 임상병리사 110명, 행정직 227명이다.
대구 지역에 자원해 파견된 의료인 수는 지난 27일 오전 9시 기준 490명이다.
중대본은 지난 24일부터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사할 의료인을 모집하고 있으며 검체 채취에 필요한 의료인을 우선 모집 중이다.
임시 선별진료센터의 각 유닛 운영은 의사 1명, 검체채취 인력 3명(간호사·간호조무사·임상병리사 등), 행정인력 1명, 방역인력 1명 등 6명 단위 팀제로 운영된다.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의료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며 "참여 의료인에게는 의료활동에 필요한 각종 비용 등 경제적인 보상과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한 헌신을 치하하는 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022명이다. 이 가운데 대구 지역 확진자는 1314명(65.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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