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와 미국 기업 활동 저조로
이에 따라 올해 GDP 성장률은 0.5~1.5%로 발표했으며 이는 지난 번 멕시코 은행이 지난 해 4분기 실적을 토대로 예고했던 0.8~1.8% 성장보다 낮은 비율이다.
방시코는 2021년 성장률 전망도 이 전의 1.3~2.3%에서 1.1~2.1 %로 하향조정했다.
멕시코의 2019년 GDP는 지난 10년만에 처음으로 0.1% 줄어들었으며 이는 주로 세계적인 경제성장률의 둔화에 따른 결과였다.
알레한드로 디아스 데 레온 멕시코은행 총재는 성장률 하강의 이유를 " 불확실성의 조짐"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중기 전망에서도 "무역 긴장의 악화"가 예상되며 단기적으로는 " 국제 무역과 세계 경제의 전반적인 침체"가 멕시코 경제의 당장의 위험요인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미국-멕시코 -캐나다 무역협정( USMCA)으로 기대보다 많은 투자가 이뤄질 경우에는, 이 협정이 멕시코 경제 회복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예측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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