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국내 빙상대회도 모두 연기

기사등록 2020/02/25 14:30:02

27일 전국 종별종합 선수권·3월7일 전국 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연기'

[서울=뉴시스]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9일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스피드스케이트 경기가 열리고 있는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찾아 코로나19 대응태세 점검을 위해 경기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0.02.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9일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스피드스케이트 경기가 열리고 있는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찾아 코로나19 대응태세 점검을 위해 경기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0.02.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에서 열릴 예정이던 빙상대회가 모두 연기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관리위원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스피드스케이팅 국내대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진행 예정이던 2020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2월27일~28일)와 제55회 빙상인 추모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대회(3월7일~8일)는 다음으로 미뤄졌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번에 연기된 스피드스케이팅을 포함한 종목별 국내대회 일정을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본 후 확정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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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국내 빙상대회도 모두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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