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과 광주시립미술관은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대응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잠정 휴관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휴관은 전시관을 비롯해 상시 개방되고 있는 정원까지 포함된다.
광주시립미술관은 본관과 하정웅미술관, 광주시립사진전시관, G&J광주전남갤러리(서울)가 휴관한다.
다음달 3일 예정된 미술관 문화센터 개강도 연기한다.
광주문화재단과 전통문화관도 공연을 하지 않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어린이문화관 참여 프로그램 취소와 함께 문화전당 전체 전시관 휴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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