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매년 3·1절에 독립만세운동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공연·체험 프로그램들로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가 지닌 의미가 커 철저한 방역으로 실시한 뒤 기념식을 간소하라도 개최하려고 했지만 시민 안전을 위해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문 구청장은 또 이날 구청 회의실에서 정책회의를 열고 관내 코로나19 피해 현황과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을 보고 받고 추진 방향을 지시했다.
문 구청장은 신천지 관련 대책에 대해 "종교 탄압이 아닌 사회적 안전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