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한마음병원은 이날 오전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한 후 병원 출입문을 모두 폐쇄한 후 방문객과 입원 환자, 간병 가족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병원 정문에는 직원들이 방역복을 입고 통제하고 있으며, 일부 출입구는 아예 폐쇄했다.
창원시내에 위치한 창원한마음병원은 400여개 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28개 세부 진료과와 13개 특화센터를 갖추고 있다.
추가 확진자 2명은 마산의료원과 양산 부산대병원 음압병동으로 각각 이송됐으며, 특별한 증상 없이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
창원한마음병원에서 근무한 의료진과 그들의 가족들에 대해서는 의심 증세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일정 기간 동안 자가격리 안내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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