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신청…17일 오전 구속심사
[서울=뉴시스] 천민아 기자 = 케이블 음악방송 채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 투표 조작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이 프로그램 제작진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4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아이돌학교' 제작진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지난 12일 신청했다.
검찰이 이를 받아들여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오는 17일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피의자 인적사항과 영장 신청 사유 등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 중인 만큼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4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아이돌학교' 제작진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지난 12일 신청했다.
검찰이 이를 받아들여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오는 17일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피의자 인적사항과 영장 신청 사유 등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 중인 만큼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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