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페이스북)를 통해 "시민들의 걱정을 줄여드리고, 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오늘부터 매화동에 임시 시장실을 운영한다"며 "매화도서관 앞에 시장실을 설치하고, 최소 2주일 동안 이곳에서 시민들을 만나는 등 현장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흥보건소와 시청 내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그대로 유지된다"며 "시흥시 전체를 대응해야 하기에 상황실 정기회의도 현재 시스템대로 흔들림 없이 할 것"이라고 했다.
임 시장은 지역사회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방안도 고민 중이다.
이를 위해 SNS를 통한 '대시민 #힘내시흥 캠페인'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개인 SNS에 #힘내시흥을 태그하고, 매화동 주민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자는 취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