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리브에서 시리아 정부군과 교전
아사드 정부군을 "전범"으로 규정
지난 주에도 6명 전사후 정부군13명 살해
그는 "터키군은 쓰러져간 우리 전우에 대한 보복으로 적군의 모든 군사목표를 향해 보복 공격을 가했다. (터키군에 대한) 오늘의 악랄한공격을 한 저들은 전쟁범죄자들이다. 우리 터키 뿐 아니라 국제사회 전체의 공적이므로 우리가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10일 앞서 터키 국방부는 이들리브 주둔 시리아 정부군의 포격으로 터키군 5명이 죽고 많은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주는 마지막 시리아 반군 수만 명이 300만 명의 주민과 함께 바샤르 아사드 대통령 정부군과 맞서고 있는 곳이다. 터키는 시리아 정부를 돕고 있는 러시아와 2018년 9월 자국 남서부 국경과 인접한 이들리브주의 휴전을 중재하고 그 주변에 감시 군을 파견했다.
이들리브에서는 2월초에도 터키군 5명을 포함한 터키인 8명이 시리아군 포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지난 주에도 터키군 6명을 시리아 정부군이 포격 살해한 데 대한 보복으로 터키군이 3일 시리아군 진지들을 공격해 13명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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