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후베이성 정부는 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춘제 연휴를 13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후베이성 정부는 이날 국무원 비준을 받고 통지문을 발표했다.
성 내 각급 학교도 개학을 연기했다. 개학 시기는 교육당국에서 별도로 통지할 예정이다.
춘제 연휴는 지난달 24~30일이었지만 중국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이달 2일까지 연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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