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양준일을 모델로…"최고 외식업체로 부활하겠다"

기사등록 2020/01/31 10:20:18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양준일이 한국피자헛 모델이 됐다. 피자헛은 31일 "추억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양준일 이미지가 피자헛과 부합하고, 한국 가요계 아이콘으로 부활한 양준일과 최고 외식업체로 재도약하고자 하는 피자헛의 방향이 잘 맞았다"고 했다.

1969년생인 양준일은 1991년 데뷔해 약 2년간 활동 한 뒤 자취를 감췄다. 그러다가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을 통해 30년 만에 연예계로 복귀해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양준일은 뛰어난 외모와 시대를 앞서간 패션 감각으로 유튜브에서 종종 회자됐고, 뉴트로 열풍과 함께 가수 활동을 다시 시작하는 데 성공했다.
 
피자헛 관계자는 "양준일이 화려하게 부활한 것처럼 피자헛도 최고 외식업체 명성을 되찾겠다. 진솔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줬던 양준일과 함께 피자헛도 진정성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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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양준일을 모델로…"최고 외식업체로 부활하겠다"

기사등록 2020/01/31 10:20: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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