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에서 난 불은 가구 등을 태우고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아파트 주인 남성 1명이 손에 2도 화상을 입었고, 연기가 1층에서 계단을 타고 빠르게 확산됐으나 대피하던 주민들은 다행히 모두 단순 흡입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차와 구급차 등 15대가 동원돼 진화에 나섰고 불은 외부로 번지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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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0/01/26 23:20: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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