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도 참여…종로 출마, 공동선대위원장 수락 예정
황교안 등 한국당 지도부 서울역서 귀성객 만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오전 용산역을 찾아 귀성객을 만난다.
이날 귀성인사에는 당으로 복귀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도 함께 한다. 전날 이 대표로부터 종로 출마와 공동선대위원장을 제안 받은 이 전 총리는 이날 수락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황교안 대표, 심재철 원내대표 등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서울역을 찾는다. 한국당 지도부는 서울역사와 부산행 KTX 열차 플랫폼에서 시민들에게 설 인사를 건넨다.
새로운보수당은 흰색 상의와 청바지로 맞춰 입고 서울역을 찾는다. 하태경 공동대표를 비롯한 공동대표단은 서울역사내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부산행 KTX 열차 탑승객에게 설 인사를 건넬 계획이다.
최경환 대안신당 대표와 장정숙 원내대표도 용산역을 찾아 귀향 인사를 전한다. 최 대표는 오후에는 광주송정역으로 자리를 옮겨 광주시민들에게 설 인사를 건넬 계획이다.
이후 심 대표 등은 서울역 대합실과 플랫폼에서 고향으로 떠나는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넨다. 이어 부산행 KTX와 창원행 KTX 열차 탑승객을 만난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와 조배숙 원내대표도 이날 오전 용산역 매표소와 호남선 탑승장에서 시민들에게 귀성 인사를 전한다. 이후 정 대표는 지역구인 전주를 찾아 전통시장을 둘러보고 전주역에서 귀성객을 맞는다. 조 원내대표 역시 지역구인 익산역에서 귀성객 맞이 인사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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