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사태 멈춰야 수색 재개
네팔 관광부의 메라 아차리아는 주말 동안 약 200명의 등산객들이 다른 트레킹 코스에서 구조돼 헬기 편으로 안전한 곳으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아차리아는 그러나 소규모이지만 새로 눈사태가 발생해 구조대원들이 실종된 트레커들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지역에 접근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말했다.
구조를 위한 수색 임무이 재개되기 위해서는 먼저 눈과 얼음이 떨어지는 것이 멈춰져야 한다.
지난 17일 안나푸르나봉 일대의 인기있는 트레킹 코스에서 눈사태가 발생했다.
실종된 한국인 4명은 30, 50대 여성 2명과 50대 남성 2명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네팔에 머물던 교사들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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