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지역위원장은 이날 오후 충남 아산 온양그랜드호텔에서 김영배·김우영·민형배 등 지자체장 출신 청와대 비서관들과 공동 저술한 '정치의 반전을 꿈꾸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청와대 전직 참모진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지철 충남도교육감과 이규희·박완주·윤일규·강훈식 국회의원, 오세현 아산시장,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혁신적 인재"라며 "지방정치의 모범이며 중앙정치와 지방정치를 모두 갖춘 복기왕 전 시장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고 복 지역위원장을 추어올렸다.
오세현 아산시장도 "복 전 시장은 아산을 넘어선 큰 정치인"이라며 "진보정치의 불모지였던 아산에 민주당 깃발을 꽂고 세계가 주목하는 역동적인 아산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복 지역위원장은 지난 9일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의 가장 큰 과제인 정치개혁의 선봉이 되겠다"며 21대 총선에서 아산시(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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