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 구의원, 음주 교통사고…면허취소 수준

기사등록 2019/12/13 14:23:09

혈중알코올농도 0.164%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북구의회 소속 구의원이 만취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적발됐다.

 대구 북구의회 등에 따르면 12일 오후 11시30분께 대구시 동구 신암동 대구공고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유병철(57) 북구의원이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유 의원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64%로 측정됐다

북구의회 관계자는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윤리위원회를 열어 유 의원의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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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의회 구의원, 음주 교통사고…면허취소 수준

기사등록 2019/12/13 14:23: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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