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신당 "지소미아 종료 하루 전…한미일 대화로 최선의 결과를"

기사등록 2019/11/21 18:35:49

"어떤 경우에도 국익과 동북아 평화·번영 증대시키는 결론 나야"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김정현 대안신당(가칭) 대변인. 2019.04.01.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김정현 대안신당(가칭) 대변인.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해리 기자 = 제3지대 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대안신당(가칭)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시한 종료를 하루 앞둔 21일 "정부는 끝까지 한미일 삼각 대화를 통해 최선의 결과를 도출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논평을 내고 "지소미아 문제는 급변하는 동북아정세의 방향타 역할을 할 공산이 크다"며 "어떤 경우에도 우리 국익을 지키면서 동북아 역내 평화와 안정, 번영을 증대시키는 쪽으로 결론이 나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에 하나 지소미아가 종료되더라도 일본의 책임이 크지만 성숙하고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위한 노력은 지속돼야 할 것"이라며 "정부 당국은 지소미아 종료에 대비해 안보, 경제 분야 등에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 국민들과 우방국들의 불안을 최소화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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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신당 "지소미아 종료 하루 전…한미일 대화로 최선의 결과를"

기사등록 2019/11/21 18:35: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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