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 이젠 오픽 응시료마저

기사등록 2019/11/14 18:44:09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이베이코리아의 '스마일페이'가 간편결제 최초로 국제 공인 외국어 회화시험 '오픽'(OPIc)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픽은 2007년부터 시작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7개 어종 회화 능력 시험이다. 국내 1700여 기업, 학교에서 채용, 인사고과 등에 활용할 정도로 높은 공신력을 확보하고 있다. 2030 취업 준비생과 직장인 사이에서 스펙 관리의 주요 지표로 자리 잡아 누적 응시자 수가 250만 명에 달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스마일페이로 오픽 응시료 결제가 가능해졌다. 이를 기념해 이베이코리아는 이달 말까지 오픽에서 스마일페이 결제 시 최대 7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5만원 이상 첫 결제 시 삼성카드는 5000원, 기타 카드는 3000원을 즉시 깎아준다. 스마일캐시 2000원도 적립해준다. 1회 응시료가 7만8100원이어서 1회 응시료만 결제해도 혜택이 큰 셈이다. 또한 오픽에서 스마일페이로 결제할 때마다 결제 금액의 0.5%(최대 5천원)가 스마일캐시로 자동 적립된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 옥션의 스마일페이 탭과 오픽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김선희 스마일페이 제휴사업팀장은 “전방위적으로 전략적 제휴를 확장해 온 스마일페이가 이번에는 교육 브랜드와 손잡고 2030 세대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 더 많은 교육 브랜드를 아우르는 이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가 2014년 론칭한 스마일페이는 쇼핑에 특화한 간편결제다. G마켓, 옥션, G9뿐만 아니라 마트, 외식, 패션, 뷰티, 레저, 교통 등 폭넓은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제휴하며 사용처를 지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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