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30일까지 '강태웅 작가 초대전'

기사등록 2019/11/12 14:47:57

강태웅 작가 초대전 (사진=금오공대 제공)
강태웅 작가 초대전 (사진=금오공대 제공)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금오공과대학교는 오는 30일까지 교내 갤러리에서 '강태웅 작가 초대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강 작가는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금오공대 갤러리를 찾았다.

'生動(생동)-Movement'를 주제로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지난 30여년간 작품 활동을 통해 자연과의 소통을 시도한 작가는 이번 작품들에서도 ‘자연을 통한 인간성 회복’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작가의 시도는 때로는 입체 작품으로, 때로는 다양한 형식의 평면 작품으로 변화를 거듭해 왔지만 일관된 주제는 자연과의 소통이다.

강태웅 작가는 "자연으로부터 추출된 작품들이 관객들에게 치유와 긍정의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대 예술대학 회화학과와 동 대학원,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 브룸스버그 대학원을 졸업했다.

중앙대 예술대학 미술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미술협회, 창작미술협회 등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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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30일까지 '강태웅 작가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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