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는 사고로 목과 어깨 등 타박상과 찰과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다.
올 들어 동해해경이 관할하는 삼척·동해·강릉에서 발생한 테트라포드 추락사고는 이번 사건까지 5건이며 4명이 부상당하고 1명이 숨졌다.
동해해경 국현규 홍보팀장은 "음주를 하거나 낚싯대를 들고 테트라포드를 이동할 때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면서 "테트라포드 출입을 자제하고 개인안전에 최대한 유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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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10/21 22:02: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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