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복합 해양사고 대응 민·공 합동훈련 실시

기사등록 2019/10/16 11:00:00

【서울=뉴시스】 부산 영도구 앞 해상에서 공단의 해상기중기선과 방제선 등이 투입돼 해상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 해양환경공단)
【서울=뉴시스】 부산 영도구 앞 해상에서 공단의 해상기중기선과 방제선 등이 투입돼 해상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 해양환경공단)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해양환경공단(KOEM·이사장 박승기)은 부산 영도구 한진중공업 앞 해상에서 복합적 해양사고(구난 및 방제)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민·공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해상에서 선체 파공으로 인한 해난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훈련에는 해양환경공단 부산지사, 특수선운영팀 및 ㈜태평양해양산업에서 총 50여명과 해상기중기선, 방제선 7척, 유회수기 3대, 오일붐 등 다수의 전문 구난·방제장비가 투입됐다.

김강식 부산지사장은 "민·공 합동훈련을 통해 현장 즉시 대응능력을 강화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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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복합 해양사고 대응 민·공 합동훈련 실시

기사등록 2019/10/16 11: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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