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김제서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

기사등록 2019/09/19 11:08:44

【김제=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19일 김제 백산농협 2층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와 문화공연 등을 펼치는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2019.09.19.(사진=전북농협 제공) photo@newsis.com
【김제=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19일 김제 백산농협 2층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와 문화공연 등을 펼치는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2019.09.19.(사진=전북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김제=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19일 김제 백산농협 2층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와 문화공연 등을 펼치는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백산농협과 원광대학교 전주한방병원 의료진 2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사업은 백산농협 관내 어르신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원광대 전주한방병원 의료진은 침·뜸·부항 치료와 약제 처방 등 정확한 진단에 따른 개인별 맞춤 치료를 실시했다.
 
또 안경 업체 '더스토리'에서는 어르신들의 눈 검안 및 검안에 따른 맞춤 돋보기 지원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강원구 백산농협 조합장은 "농업인 행복버스가 농사일로 지친 농업인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어르신들의 문화·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은 전국의 농어촌지역을 방문해 의료지원, 장수사진촬영, 문화예술공연, 무료법률상담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농촌 종합 복지서비스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주관해 2014년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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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김제서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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