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울산지역 장기요양 실태조사 등

기사등록 2019/09/11 15:47:42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동남지방통계청 울산사무소(소장 이수강)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및 가족, 장기요앙기관 및 요원을 대상으로 2019년 장기요양 실태조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급증하는 장기요양서비스 수요에 양적·질적 측면에서 충실히 대응하기 위해 객관적, 신뢰성 있는 장기요양 실태를 파악하고 장기요양사업에 대한 현황과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구축, 정책 자료로 활용한다.

조사항목은 장기요양인정에 관한 사항, 수급자 규모, 급여 수준 및 만족도, 장기요양급여에 의한 변화, 장기요양기관에 관한 사항, 장기요양요원의 근로조건, 장기요양급여 서비스 제공자와 수급자 만족도 및 애로사항 등을 조사한다.

◇울산소방본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캠페인
 
울산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11일 귀성객 왕래가 많은 KTX울산역을 비롯한 울산공항, 고속버스터미널 등 19곳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벌였다.
 
전국 소방관서에서 동시에 추진되는 이번 캠페인은 추석연휴를 맞아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주택 화재는 전체 화재의 23.9%에 불과하나 사망자 비율은 48%로 약 절반에 달한다.
 
이 같은 피해는 화재경보기와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경감할 수 있다.
 
화재 발생 시 주택화재 경보음을 듣고 신속 대피해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화재 초기 소방차 1대의 효과를 발휘하는 소화기를 사용해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실제로 지난 7월 남구 한 다세대주택 화재 때 주민들이 화재경보기 소리를 듣고 대피하면서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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